(사)한국음악협회 경남도지회장에 최천희(61·사진) 현 회장이 유임됐다.

경남음악협회에 따르면 이달 초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해 최 회장을 추대하기로 결정했고 25일 정기총회에서 임원을 선출했다.

최 회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석부지회장에는 이건형, 부회장 배철이·전협배 씨가 선임됐다. 감사는 이진우, 신현구 씨가 맡는다. 임기는 3년이다.

최 회장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가을 함양서 치러질 경상남도 음악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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