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만마을 인근 100㎡ 태우고 1시간만에 진화
27일 오후 1시 45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도만마을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200만 원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로 소나무, 잡목 등 임야 100㎡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한 40대가 마을 뒤 야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80여 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곳은 60여 가구가 사는 인근 도만마을과 100m 거리였다. 창원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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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