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수출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설명회가 열린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경남도 등과 공동으로 '2019년 유관기관 합동 수출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일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를 시작으로 31일 창원 경남테크노파크, 2월 15일 진주 바이오산업진흥원 등 3개 권역에서 열린다.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경남도, 부산세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코트라,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경남FTA활용지원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경남중기청 윤병갑 수출지원센터팀장은 "경남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은 수출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획득하고, 많은 기업이 수출지원 사업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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