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한도·할인율을 확대해 판매한다.

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한도를 상향하고 할인율도 확대해 특별 판매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경남은행은 월 최대 30만 원이던 개인(개인사업자)별 현금 구매 한도를 상향, 다음 달 20일까지 월 최대 50만 원까지 살 수 있게 했다. 또한 상품권 현금 구매 때 적용하는 할인율을 이달 말까지 기존 5%에서 10%로 확대했다.

상품권 구매는 본인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하면 된다.다만 대리 구매는 할 수 없다. 종류는 5000원권, 1만 원권, 3만 원권이다.

전국 1400여 전통시장·상점가, 18만여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판매 한도가 영업점마다 정해져 있다. 설 물품 구매를 계획하는 지역민들은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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