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창녕 거주자 연락 안돼 경찰 협조 요청

경남도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예비소집을 한 결과 김해, 창녕에 거주하는 아동 3명이 연락이 닿지 않아 소재 파악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취학 대상 아동 3만 2906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692명이라고 집계했다. 학교별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예비소집을 진행했다.

불참한 아동 692명 중 689명은 가정방문, 유선전화,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국외 출국, 대안교육 진학, 홈스쿨링, 질병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은 연락이 닿지 않은 김해, 창녕지역 아동 3명에 대해 경찰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경찰청은 연락이 닿지 않는 아동 3명 중 1명 소재를 확인했다고 알려왔습니다. 나머지 2명 소재를 계속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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