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와 소통하며 2019. 고성교육 공감대 형성
2019년 고성군의 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고성군수와의 간담회 가져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우식)은 1월 22일(화) 관내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대표와 함께 하는 [2019. 고성교육계획 설명회 및 고성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 33명은 오전에, 각급학교 학부모대표 및 학부모단체 임원 37명은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2019. 고성교육계획 설명회에서는 2019. 고성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교육비전(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가꾸는 고성교육)과 교육지표(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어가는 민주시민 육성)의 실현을 위한 정책방향, 역점과제와 특색과제에 대해 안내하였다. 역동적인 사회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재설정한 2019. 고성교육 역점과제로 첫째, ‘소통과 협력으로 가꾸어 가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둘째,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에서 행복을 만나다’, 셋째,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고성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소개하였다. 또한 특색과제인 ‘고룡이 로컬에듀 프로젝트’를 더욱 내실화하고 고성의 아이들이 고성에서 안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하였다.

고성, 2019 고성교육계획 설명회 및 고성군수와의 소통 간담회 개최.jpg

이어 백두현 고성군수의 요청으로 2019년 고성군 교육발전 방향 설정을 위한 고성군수와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19년도 아동·청소년 주요현안과 정책을 안내하였으며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대표들의 학교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권우식 교육장은 “새해 학교운영위원장·학부모대표와 함께하는 2019. 고성교육계획 설명회, 고성군수와의 소통 간담회가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아이 키우기 행복한 고성교육 공동체 형성을 위한 열정과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행정이 교육을 앞장서서 지원하겠다” 며, “지역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28일에는 중ㆍ고등학교 학생대표와 지도교사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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