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총장 최해범)는 22일 전력거래소와 직무능력중심의 오픈캠퍼스 확대 과정인 '유니온 학점과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를 비롯한 18개 대학이 전력거래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유니온 학점과정은 온·오프라인 혼합과정으로 각 대학별 150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1단계 온라인과정과 2단계 집합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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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내용은 전력시장과 전력계통을 운영하는 전력거래소 고유 직무관련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국단위로 확대해 달라는 대학 요청을 반영해 확대 시행될 계획이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전 기초 직무교육 및 전력산업 이해교육을 통해 전력거래소 신입직원 대상 초기 교육투자비 절감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창원대를 포함해 울산대·전북대·서강대 등 전국 18개 대학이 참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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