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대학생이 저소득층 자녀 과외교사를 맡는 '2019년 대학생 멘토링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학생 멘토가 초중고교생 멘티를 개별 방문해 전 교과목 기초학습 지도(월 4회), 고충상담 등을 한다.

문화체험 활동도 월 1회 함께 한다. 멘토에게는 활동비로 월 23만 원을 준다.

멘티는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수급자 가정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멘토는 대학 재학생이거나 졸업생이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2월 1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은 3월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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