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신임 소장에 신창호(54·사진) 전 국립공원공단 본사 공원시설부장이 21일 부임했다.

신임 신창호 소장은 대구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주왕산사무소, 지리산사무소, 한려해상동부사무소, 본사 시설처 등을 두루 거쳐 이번 개편된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기존에 산청군과 구례군 남원시에 있던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를 도 단위 명칭으로 바꿔 산청군 시천면에 있는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경남 사무소로, 남원에 있던 것은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 등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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