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이 경남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 씨 부부가 5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 2년 전부터 1년에 4~5t 정도를 수확해 연간 5000여 만 원 상당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동춘 기자
dchan@idomin.com
제주도가 주산지인 천혜향과 레드향이 경남에서도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고 있다. 산청군 단성면 소남리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김오태(54) 씨 부부가 5000㎡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천혜향과 레드향 등을 재배, 2년 전부터 1년에 4~5t 정도를 수확해 연간 5000여 만 원 상당 소득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