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기존 '백세시대 NH치매보험'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확대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자라도 실제 치매 관련 2가지 사항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간편한 백세시대 NH치매보험'은 가벼운 치매부터 중증까지 단계별로 보장한다. 또한 중증 치매 진단 확정 때 보험료 납부면제와 함께 매월 120만 원씩 종신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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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안심케어 특약은 치매 환자 부양자(자녀) 먼저 사망 때 피부양자(부모)에게 일시금 500만 원과 매월 생활자금 100만 원을 10년간 지급한다. 그 외 중증알츠하이머치매보장특약, 파킨슨병보장특약에 선택 가입할 수 있다.

만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 납, 100세 만기 기준으로 10만 3700원이다.

한편 황성보 동창원농협 조합장은 21일 본점 영업장에서 '간편한 백세시대 NH치매보험'에 도내 1호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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