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보건소는 지역 안과 의원 3곳(청담연세안과의원, 정안과의원, 옥포성모안과의원)과 당뇨 합병증 예방관리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당뇨망막증 조기 발견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지역 당뇨 질환자는 무료로 당뇨망막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2층 심뇌혈관질환 상담실을 찾아 환자 등록 후 검사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록 관리 및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등 다양한 검사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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