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우수기전 재해 취약 지역 정비 완료를 목표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 운영한다.

2019년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신정민 부군수를 단장으로, 3개반 8명으로 구성, 운영되며 10개 사업 98억 원을 투입해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되는 주요사업으로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3개소, 급경사지 정비 2개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3개소, 우수 저류시설 설치 1개소, 소하천 정비 1개소이다.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은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방지대책을 수립, 공사 관리 감독에 철저함을 기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급금과 기성금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또 2월 중 90% 발주와 우기 전 주요공정 60% 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영재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구성을 통해 재해 취약요소를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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