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예술회관이 4년 동안 진행하며 많은 팬을 확보한 '조윤범과 콰르텟엑스'가 올해는 '오페라 축제'라는 주제로 시민을 찾는다.

17일 문화예술회관은 '조윤범과 콰르텟엑스' 시즌권을 30% 할인한 4만 2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월 23일(오페라의 왕 베르디), 4월 6일(피가로와 마술피리), 6월 1일(벨칸토 오페라들), 8월 3일(사실주의 오페라), 10월 5일(삼손과 카르멘), 12월 7일(푸치니의 오페라) 모두 6차례 열리는 공연은 회당 입장권이 1만 원이지만 할인된 시즌권을 구입하면 개인 지정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지역 초·중·고등학생은 시즌권을 50% 할인한 3만 원에 판매한다. 단, 공연 관람 때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문의 055-379-8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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