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17일 경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올해 사업계획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도정 핵심 시책인 스마트 산단 조성 등에 경남개발공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독려하는 한편, 지난 한해 불거진 각종 비리로 실추된 직원 사기를 높이려는 행보였다.
'경남개발공사'는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등 지역개발사업과 국외투자 개발사업을 통해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97년 경상남도 전액 출자로 설립돼 운영되는 경상남도 출자기관이다.
임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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