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공무원 2명이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수당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민원봉사과 이명수 개발허가 담당주사와 김병기 축산진흥 담당주사가 2018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각각 국무총리와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의령군장학회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면 국무총리 표창은 3년간, 도지사 표창은 1년간 매월 5만 원의 수당을 받는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받을 수당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