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그지 않은 차량 등 4차례 걸쳐 99만 원어치 금품 절도

문을 잠그지 않은 주차 차량에서 금품을 턴 혐의로 40대가 구속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ㄱ(45) 씨를 구속했다. ㄱ 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 27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식당 앞 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84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차량을 털어 99만 원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일을 하지 않는 ㄱ 씨가 '훔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실수로 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ㄱ 씨가 다른 범죄를 저질렀는지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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