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노(51·사진) 한국전력 마산지사장이 14일 부임했다.

신임 김 지사장은 대구 출신으로 지난 1993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본사 경영혁신처 경영평가실 부장, 대구경북본부 포항지사 요금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전력설비를 철저하게 관리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