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스푸드마켓서 출시

하동 농특산물 판매장인 알프스푸드마켓이 설 명절을 맞아 30여 종의 설 선물세트를 구비하고 현장 또는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

설명절 농·특산물 선물세트는 궁중 진상품 대봉곶감에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새콤달콤한 참다래,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의 농·특산물 선물이 망라됐다.

대표적인 선물세트로 프리미엄 기프트 선물세트가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건나물·김부각·한과·참다래·녹차·곶감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 원짜리부터 5만 원짜리까지 5종이 선보였다.

▲ 하동 농특산물로 구성된 알프스푸드마켓 설 선물세트. /하동군

단품으로는 악양대봉감정보화마을에서 내놓은 악양대봉곶감, 숯불로 구운 전통한과, 하동녹차를 이용한 김 선물세트, 세계로 수출되는 하동영농배조합의 하동배 및 배즙, 깨끗한 물에서 자란 정옥다슬기가 출시됐다.

그 외에 전통 수제부각, 하동참다래, 녹차와인, 녹차화장품 세트, 생강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알프스푸드마켓은 이들 설 선물의 현장 판매와 더불어 주문(055-880-5820)도 받고 있는데 주문한 물품은 택배로 지정장소까지 무료로 배송해 준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