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의회 의원총회가 15일 오전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박일호 기자 iris15@idomin.com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이 15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민주당 도의원들은 지난해 7월 개원한 11대 도의회 의정활동 등에 대해 의원별 소회, 느낀 점, 문제점(개선방향 등 포함) 등을 공유하고서 올해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방안에 대한 토론을 벌었다. 이 밖에도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19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방향' 주제로 특강을 했다.

류경완 원내대표는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 속에 도의회가 출범했지만 지난 6개월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의원총회를 통해 성과를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문제점은 보완해 의회 본연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강화하겠다. 집권여당으로서 역할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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