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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하는 소형 책자 2만 부를 제작해 면·동 주민센터에서 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일회성 전단지 형태로 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했지만, 폐기물 종류가 다양하고 방법도 달라 홍보에 어려움이 따르자 이를 보완하고자 각종 폐기물 배출 요령을 한데 모아 종합안내책자 형태로 만들었다.일책자에는 성상별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을 알기 쉽도록 구분해 생활폐기물(가연성·불연성),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품, 폐가전제품,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등으로 나눠 실었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 회의와 주민자치위윈회 회의 등 각종 회의에서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각종 교육 시 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꾸준히 홍보하고, 불법 투기 단속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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