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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욱(58·사진) 전 경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이 제73대 산청경찰서장으로 14일 취임했다.

신임 전 서장은 김해 출신으로 1986년 순경 공채로 입문하여 거제서 생활안전과장, 창원서부·김해중부 경비교통과장, 경남지방청 경비교통안전계장, 경무과 치안지도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이번에 산청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 주민을 존중하는 공감치안,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자어 가자"며 "주민은 물론 동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찰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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