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천초등학교(교장 제정숙)는 소담한 농촌학교임에도 불구하고 1월 14일(월),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소 횡천초등학교는 실속있고 속이 꽉찬 가로내+1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지역민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학교에 대한 무한 신뢰를 받아왔지만 이번 수상으로 하동군 횡천초등학교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어 큰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하동 횡천초 전국100대 우수 방과후 학교.jpg

횡천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가로내+1 방과후학교란 가슴가득 희망안은 방과후학교, 로(노)력으로 일궈 가는 방과후학교,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방과후학교를 뜻하는 것으로 요일별 희망 5빛 프로그램(골프, 리코더와 우크렐레, 사물놀이, 도예, 가야금)과 명심보감 프로그램, 4형제 활동을 통한 틈새 방과후학교 및 두드림학교(그루터기 공부방) 운영, 방과후연계형 체험 프로그램, 나눔 실천 프로그램, 토요 행복 스포츠 교실 등 학교의 특성과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특기적성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하고 있다.

그리하여 전국 국악경연대회 사물놀이부문 금상 및 경남 도예실기대회, 리코더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횡천초등학교 교장 제정숙은 “가로내+1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전국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선정되어 더없이 기쁘며 올해도 실속있고 속이 꽉찬 방과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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