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3010110.jpeg
거제시는 지난 11일 연초면 천곡리 일대에서 야생동물 포획을 목적으로 설치한 불법 포획도구(올무·덫 등)를 일제히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낙동강유역환경청·야생생물관리협회 경남지부 및 거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불법 포획도구 400여 개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총기를 사용한 밀렵행위나 불법 포획도구를 이용한 포획행위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해 야생동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