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설날을 일주일 앞두고 '아름다운가게의 나눔보따리' 행사가 오는 26일 열립니다.

'나눔보따리'는 라면, 세안용품, 생활 세제 등 20여 가지 생활용품과 이불로 구성됐으며 지역 조손가정과 어려운 노인가구에 전달하게 됩니다.

16년째 이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경남지역 5000곳에서 550개(5500만 원 상당) 나눔보따리를 배달하게 됩니다.

배달천사로 창원교육지원청 진달래회, 두산중공업봉사단, 현대자동차노조, 경남에너지, 법사랑회 창원의창지회, 경남헌혈사랑봉사회, 경남간호사회, 창원길동무, 애기똥풀창원맘 등 아름다운가게 파트너와 시민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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