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다음 달 설 연휴 기간을 위한 '대여금고·보호예수(별도보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자는 14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유가증권·현금·귀금속 등 귀중품을 맡길 수 있다.

대여금고 서비스는 창원·울산·김해·부산 등 영업점 80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보호예수 서비스는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제공한다.

경남은행 이용자는 물론 지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을 들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도난·분실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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