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2018년 실적 평가
박범수·박미연 유공직원 선정

경남지방조달청이 지난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와 김해시를 선정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199억 원의 조달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91% 증가한 사업실적을 기록했다. 김해시는 지난해 838억 원 조달 실적을 올려 전년 대비 156% 신장률을 보였다. 두 기관은 실적·신장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안완기(왼쪽)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이 조달서비스 우수기관 기념패를 받고 있다. /경남조달청

또 경남테크노파크 박범수 과장과 김해시 박미연 주무관을 중앙조달 구매에 기여한 조달이용 우수기관 유공 직원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 진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 조달정책과 조달사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고객에 대한 포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라장터 전자조달 시스템을 기반으로 신속하고 투명한 조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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