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2019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도서자료 DB구축, 사천바다케이블카 환경정화 사업, 전통시장 및 공영주차장 관리 등 44개 사업장에서 총 77명(일반 60명, 청년 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 참여자는 주 5일에 한해서 일반근로자(70세 미만)는 하루 5시간, 청년근로자(29세 이하)는 7시간 일한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출근일에 한해 부대비 등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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