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차(茶)인들이 술로 인한 폐해를 막고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새해부터 '한국차문화수도 진주' 추진과 차생활 운동을 펼친다.

진주연합차인회는 10일 오후 6시 진주시 칠암동 포시즌 4층 그랜드볼룸에서 '2019년 신년차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차생활 운동을 선포한다.

이 모임이 올해 내건 슬로건은 '차생활로 따뜻한 시민사회를 열어간다'이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국차문화수도 진주 추진위원회' 발족을 설명하고 차생활헌장도 낭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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