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300여 마리가 9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인근 들판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김구연 기자 sajin@idomin.com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 300여 마리가 9일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인근 들판에서 한가롭게 노닐고 있다. 재두루미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국제보호종으로 정했고, 지구상에 5500~6500마리가 생존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재두루미는 회색 몸통에 눈 주위가 붉은색을 띤 아름다운 겨울철새로 주남저수지에는 매년 100마리 정도가 찾아오는데, 올해는 300여 마리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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