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아크릴·천·종이 등 작업

이소정 작가가 창원상공회의소 챔버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유화와 아크릴, 천, 종이 등으로 작업한 그림 11점을 내놓았다.

작가는 'Ourselves or Myself(우리 자신 또는 나 자신)' 연작을 이어간다. 서로 다른 물질이 모여 한 작품이 되듯 각자 삶이 모여 우리를 이루는 세상을 표현하며,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찾는 작업이다.

▲ 이소정 작 'Ourselves or Myself(우리 자신 또는 나 자신)'. /이소정

그녀는 "2019년 새해 첫 챔버갤러리 전시만큼 일출을 연상케 하는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에너지를 주고 싶다"고 했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 한편 올해 챔버갤러리는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마산미술협회) 회원들 작품으로 꾸며진다. 문의 010-355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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