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별당 연못에 관광객들이 던져놓은 동전을 수거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놨다. 군은 2016년 157만 원 성금에 이어 지난 연말 수거해 80만 590원을 지난 3일 KBS 진주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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