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 구청장은 진해 출신으로 진해구 충무동장, 산업과장, 시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에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구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올해 시정 목표인 '경제 부흥 원년'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 서민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진해만의 특화한 정책 개발과 동-서부 지역 균형 발전, 조직 결속력 강화 등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삶의 질을 높이는 행정을 펼치겠다"고도 약속했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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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