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실시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1월 4일(금) 도서실에서 유치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명교실 「어·깨·동·무 바람개비 만들기」를 실시했다.

겨울방학 어·깨·동·무 두드림 통합캠프(1월 2일~11일) 기간 중 하동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발명교실 지원으로 이루어진 「어·깨·동·무 바람개비 만들기」는 발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발명의 결과에 대한 즐거움을 느낌으로써 창의적 사고력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됐다.

학생들은 발명기초와 아이디어 창출방법에 대해 알아본 후 생활 속 바람개비의 불편한 점과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DIY 바람개비를 만들었다. 발명교육센터 강세윤 강사와 함께 바람개비의 원리와 구체적 제작 방법을 알아본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바람개비를 완성했다.

쌍계초 바람개비.jpg

손수 만든 바람개비를 들고 운동장을 나온 학생들은 신나게 바람개비를 돌리며 운동장을 누볐고, 학교 화단를 비롯한 학교 곳곳에 바람개비를 설치하며 뿌뜻해 하였다.

6학년 김○○ 학생은 “우리가 만든 바람개비가 학교 곳곳에서 돌아가며 친구들을 반기는 것 같다. 우리 학교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바람개비를 보며 행복해졌으면 좋겠고, 바람개비를 만들며 친구들이 많이 전학 왔으면 하는 새해 소망도 담았다.”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행복교육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쌍계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행복맞이 학교 선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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