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서 금품을 턴 혐의로 30대가 구속됐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6일 절도 혐의로 ㄱ(33)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ㄱ 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2시 2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11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부터 이달 4일까지 3회에 걸쳐 차량을 털어 9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ㄱ 씨가 금품 일부를 생활비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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