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와 창신대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했다.

경남대는 697명 모집(정원 내)에 2376명이 지원, 3.41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30명 모집(정원 내)에 2486명이 지원해 3 대 1을 보인 것보다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정시모집에서 가군은 13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2.08 대 1, 나군은 469명 모집에 1486명이 지원해 3.17 대 1, 다군은 215명 모집에 863명이 지원해 4.01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창신대는 정시모집 가군 원서 접수 결과 95명 모집에 298명이 지원해 3.14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38 대 1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이번 정시모집에서 공학계열 소방방재공학과가 6.50 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가 6.14 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