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극단 상상창꼬 새 대표로 김종갑(53·사진) 씨가 선출됐다. 상상창꼬는 5일 오후 7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극단 연습실에서 2019년 첫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와 사무국장, 상임연출, 인사윤리위원회 등 전반적으로 조직을 정비했다.

김 대표는 1989년 극단 마산에서 연극을 시작해 배우와 연출 등으로 활동했고, 마산연극협회장을 지냈다. 현재 MBC경남 시청자미디어센터 실장으로 부산 경성대와 창원문성대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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