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3년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전국 응급의료기관 401곳이 새로 지정됐다. 경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센터 3곳, 지역응급센터 6곳, 지역응급기관 28곳 등 37곳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에 따라 기존 응급의료기관과 지정희망 의료기관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인력·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응급의료기관으로 운영될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35곳, 지역응급의료센터 126곳, 지역응급의료기관 239곳이다. 중앙응급센터 1곳을 포함하면 응급의료기관은 모두 401곳이다.

도내 응급의료기관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삼성창원병원(창원)·경상대병원(진주)·양산부산대병원(양산) △지역응급의료센터 한마음창원병원(창원)·창원경상대병원(창원)·창원파티마병원(창원)·제일병원(진주)·갑을장유병원(김해)·경희중앙병원(김해) △지역응급의료기관 강병원(고성)·강일병원(김해)·경남도마산의료원(창원)·고려병원(진주)·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창원)·김해복음병원(김해)·남해병원(남해)·밀양윤병원(밀양)·반도병원(진주)·삼성합천병원(합천)·삼천포제일병원(사천)·새통영병원(통영)·연세에스병원(창원)·거붕백병원(거제)·대우병원(거제)·의령병원(의령)·웅상중앙병원(양산)·맑은샘병원(거제)·삼천포서울병원(사천)·새하동병원(하동)·베데스다병원(양산)·청아병원(창원)·한성병원(창녕)·MH연세병원(창원)·조은금강병원(김해)·진주복음병원(진주)·한일병원(진주)·함양성심병원(함양).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