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19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중기청은 8일 오후 2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10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 24일 R&D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또한, 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설명회'를 도내 시·군별, 중소기업 단체별로 진행한다.

설명회에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남중기청은 참석자에게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작한 '2019년 지원사업 책자'를 배포한다.

아울러, 올해는 설명회 현장에 참석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 편리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를 강화한다. 8일 오후 2시 '기업마당(www.bizinfo.go.kr)'에서 인터넷 생중계 설명회를 하고, 그 내용은 홈페이지에 상시 방영한다.

권영학 경남중기청장은 "경남지역 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해 중소기업·소상공인들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을 잘 활용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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