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신제품 '트롬 플러스'. /LG전자
LG전자가 드럼세탁기 신제품을 내놓았다.

LG전자는 "세탁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인 드럼세탁기 신제품 '트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플러스'는 기존 3개였던 터보 샷을 5개로 늘렸고, 손빨래 여섯 동작을 결합, 세탁 시간과 전기·물 사용량을 줄이는 이점을 안고 있다. 신제품은 3㎏ 세탁물을 표준모드로 했을 때, 세탁 시간 18% 단축, 전기 사용량 30% 감소, 물 14% 절약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은 21㎏ 용량에 모던스테인리스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0만 원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시작으로 새로운 5방향 터보샷 기술을 19㎏ 이상 대용량 트롬 세탁기 전 모델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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