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재난과 재해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전광판을 축동면 배춘리 사천IC 인근에 설치했다.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광판은 가로 7.8m, 세로 4.3m, 높이 11.8m 규모로 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들여 설치됐다.

시는 앞으로 전광판을 통해 재난·재해 예방을 안내하는 문구와 동영상을 송출하고, 각종 재난 발생상황을 전파한다.

또 시정 홍보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천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전광판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예방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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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축동면 배춘리 사천IC 인근에 설치된 재난·재해 예방 전광판.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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