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는 지난달 31일 본부와 협력사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재센터 준공 기념행사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통합방재센터는 대지면적 16,057㎡, 건축면적 1903㎡으로 지상 1층에 안전문화체험교육관과 3D 영상관, 지상 2층에 통합관제실 등이 들어섰다. 또한 재난·안전·소방과 보안에 최적화돼 4차 산업혁명과 연계된 최신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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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체험교육관은 3D 영상관 등 체험 시설을 활용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 유치원생을 포함한 학생, 소방서,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협력업체 등 안전문화 체험훈련 교육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하동발전본부는 CEO의 안전·환경 최고 중시 경영방침에 따라 앞으로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와 보안 강화에 따른 안전 일터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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