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년(51·사진) 제35대 창원중부경찰서장이 27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이날 오전 10시 취임식에서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김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원칙을 중시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고 협력단체와 관계에서도 소홀함이 없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 서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91년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경북 의성경찰서장, 서울지방청 제22경찰경호대장 등을 지냈다. 13일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