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모은 교사의 자발적 참여로 온기있는 정을 전달해

진해 석동중학교(교장 양연규)는 12월 26일 뜻깊은 의미에서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된 사도장학금을 1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사도장학금은 성실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실어주는 취지에서 뜻을 모았으며 사제 간의 신뢰와 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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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도장학금을 받은 학생 중 김00양(3년)은 “언제나 학생들을 위해 사랑과 힘을 실어주시는 선생님께서 뜻을 모아 전해주신 귀한 선물에 감사함을 느끼며 그 의미가 얼마나 큰 지 깨닫게 되었다. 열정을 가진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 먼훗날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양연규 교장은 “이번 사도장학금 전달은 교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이루어져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뜻을 모은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여받은 학생들이 소중한 자신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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