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추산 3500만 원 피해
26일 오후 1시 6분께 창원시 진해구 서중동 중고부품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3500만 원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창원소방본부는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해 40여 분만에 불을 껐다고 밝혔다. 불이 난 곳은 231㎡ 단층구조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 중고 범퍼·문짝 등을 두는 창고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웃 주민이 창고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 경찰 인력 40여 명이 현장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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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에서 유통, 사회적경제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