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3일 구산면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에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 촬영이 이뤄졌다고 25일 밝혔다.
드라마 <이몽>은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시대극이다.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 멜로 드라마다.
배우 유지태, 이요원 주연으로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가 상해임시정부 첩보 요원이 돼 태평양 전쟁 회오리 속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펼치는 내용을 담았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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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통령실 파견 근무 중입니다. 지역 정치도 가끔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