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예회관·경상오페라
11회 시상식서 금상·연출상

제11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이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서울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처사 남명>은 금상, 연출상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아 경상오페라단(단장 최강지)과 공동 기획했다.

▲ 창작 오페라 <처사 남명> 한 장면. /경남문예회관

조선 중기 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 삶과 정신을 담은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지난 1일 이틀 동안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작품은 내년 2월 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나머지 수상작과 함께 갈라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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