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영(사진) 경남대 음악교육과 교수가 마산예총이 주최한 '2018년도 송년 예술인의 밤'에서 창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아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2018년 한 해 동안 시민 정서 함양 및 창원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솔선수범한 이들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문인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임 교수는 음악 부문에 선정됐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한 임 교수는 '천상의 목소리'·'제2의 마리아 칼라스' 등 호평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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