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김없이 등장하는 기부천사들이 있습니다.

경남대 행정대학원 부동산금융CEO 9기 40명의 동기생은 아름다운가게 마산 자산점에서 6년째 아름다운 기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정홍국 부동산금융CEO 9기 회장은 희망나눔 100만 원을 전달하면서, 재사용문화 확산으로 환경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가게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아름다운가게의 봉사자들 또한 지역의 경제 리더들이 앞장서 기증·기부문화를 실천해준다면 지역이 더욱 행복해질 거라고 답했습니다. 100만 원의 기부금은 연말 홀몸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아름다운가게 '나눔보따리' 행사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름다운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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