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진영철)가 연말을 맞아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서부경찰서는 21일 오후 6시부터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 주변 외국인 상가(음식점·주점)가 밀집한 지역에 외사협력자문위원회(위원장 박지화)와 외국인명예경찰대가 범죄예방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명예경찰대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외국인 상가를 돌며 범죄예방과 대처요령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서부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이 연말 들뜬 분위기서 행여나 벌일 수 있는 각종 범죄를 방지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했다.

(나날)20181226창원서부서, 외국인 범죄예방 캠페인.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